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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연예인 3명 동시 논란…은퇴·하차에 방송가 휘청

글번호 :
3927|
작성자 :
svsavsav|
작성일 :
2025.12.09 17:42|
조회수 :
13
박나래, 조진웅, 조세호로 이어진 논란이 방송가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과거 폭로와 각종 의혹이 사회적 이슈로 확산되면서 TV와 스크린을 누비던 이들의 활동도 '올스톱' 됐습니다.

개그우먼 박나래와 개그맨 조세호는 각각 갑질·불법 의료행위 의혹과 조직폭력배 연관설에 휘말리며 방송 활동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배우 조진웅은 고교 시절 범죄 이력이 알려진 직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논란의 성격은 다르지만, 인기 예능과 드라마 편성에 연쇄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업계 전반에 혼선을 주고 있습니다.

조진웅은 10대 시절 저지른 범죄로 소년보호처분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지 하루 만에 연예계를 떠났습니다. 그는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다"며, 지난 과오에 책임을 지는 의미로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tvN 드라마 '시그널' 후속작 '두 번째 시그널' 편성과 방송 시기는 불투명해졌으며, 내레이션을 맡은 SBS 다큐멘터리 '갱단과의 전쟁'은 해설자를 교체해 재녹음을 진행했고, KBS 1TV 다큐 '국민특사 조진웅, 홍범도 장군을 모셔오다'는 유튜브에서 비공개 처리됐습니서귀포출장샵다.

사진=MBN DB 제공
사진=MBN DB 제공
박나래는 '주사 이모'로 불리는 인물로부터 수액 주사 등 의료 서비스를 받았다는 의혹이 불법 의료행위 문제로 번지면서 방송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MBC '나 혼자 산다', tvN '놀라운 토요일' 등 고정 출연 프로그램에서 빠졌으며, MBC 신규 여행 예능 '나도신나'는 제작이 취소되고 디즈니+ 예능 '운명전쟁49'는 내부 논의 중입니다.

조세호는 조직폭력배 핵심 인물과 친분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지만, tvN '유퀴즈 온 더 블럭'과 KBS 2TV '1박 2일'에서 하차했습니다. 다만 그는 "모든 의심을 불식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며 복귀 의사를 밝혔습니다.